우리 친구 Stoneskip은 음악이 우리를 특정한 시간과 장소로 데려갈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힘은 그들의 데뷔작 Simpler Times의 핵심입니다. 이 게임은 인내심과 주의를 기울이는 사람에게 감동적인 추억이라는 선물을 주는 명상적인 인터랙티브 경험입니다. 이 추억들은 마치 좋아하는 노래처럼 다시 재생할 수 있습니다.

Simpler Times의 사계절 동안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찍고, 메모를 읽고, 퍼즐을 풀며, 음악이 여러분의 경험을 감싸 안습니다. 음악가 조지 판드레아는 게임을 위해 완전히 새로운 사운드트랙을 제작했습니다. 이 사운드트랙은 로우파이 비트, 차분한 보컬, 따뜻하고 최면적인 루프로 가득 차 있으며, 마치 침실 창문을 통해 춤추는 시원한 여름 바람 같은 청각적 여정을 선사합니다.

아트, 음악, 그리고 바이닐은 Simpler Times 경험에 있어 너무나도 중요한 요소들이기에, 저희 iam8bit는 이 아름다운 조화를 바이닐에 담아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Simpler Times 2xLP입니다. 아름다운 명상적인 마룬 바이닐로 제작된 Simpler Times의 완전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이며, Stoneskip의 라라 본과 드라고스 마트콥스키가 제작한 앨범 아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역동적인 아티스트 듀오는 게임 속의 레코드 선반이나 여러분 자신의 선반에 자리를 차지할 만한 비주얼을 만들어냈으며, 이로 인해 이 앨범은 대부분의 앨범보다 더 메타적인 성격을 띱니다.

이 앨범은 여러 면에서 첫 시작을 알리는 앨범입니다. Stoneskip의 첫 타이틀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iam8bit Presents에서 발매한 첫 바이닐이기도 합니다. 저희는 이 앨범을 제작하면서 자부심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여기 담긴 소리들은 그야말로 기쁨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시원한 바람과 차분한 비트보다 더 좋은 것이 있을까요? 이 레코드를 돌리고 진정한 행복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