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펄프 소설의 풍부한 역사를 바탕으로 한 겐디 타르타코프스키의 프리멀은 선사시대에 대한 환상적인 비전으로, 잔인하고 갈등으로 가득 찬 인류의 기원에 대한 시적인 탐험입니다. 타르타코프스키의 사무라이 잭과 마찬가지로 프리멀은 대사가 거의 없는 대신 투쟁과 생존에 관한 이야기를 시각적 매체로서 애니메이션의 힘에 집중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강력한 오디오가 부족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 쇼의 강렬한 사운드트랙은 이미지와 우아하게 조화를 이루며 근본적이고 내재적이며 감히 원초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iam8bit는 Adult Swim의 친구들과 협력하여 이 오싹하고 섬뜩하며 완전히 야만적인 왁스판을 선보이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타일러 베이츠와 조앤 히긴바텀의 잊을 수 없는 음악이 카툰 네트워크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시즌별 클래식 블랙 바이닐 디스크 두 장에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전갈의 노예'의 박진감 넘치는 드럼부터 '바이킹 장례식'의 침울하고 반성적인 사운드스케이프까지, 이 곡들은 회전할 때마다 다른 시간과 장소로 여러분을 데려다줄 것입니다. 이 모든 곡은 젠디 타르타코프스키가 이번 바이닐 발매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재킷에 담겨 있어 스피어 앤 팡의 장대한 고대 서사에 대한 진정한 헌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